하와이에서 산불이나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8월 10일 오후까지 관계자들은 사망자 수가 53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사망자 수가 36명 이였지만 마우이 서부 라하이나 마을에서 17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해변을 휩쓸어버린 화재는 80%가 진압된 상태라고 합니다
하와이는 8월 8일부터 조시 그린 주지사를 대신해 실비아 루크 부지사가 발표한 산불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 기상국에 따르면, 하와이 섬의 남쪽을 지나고 있는 허리케인 도라가 8월 8일 이후 강풍과 "위험한 화재 상황"을 야기했다고 합니다.
산불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라하이나에 있었는데, 이 곳에서 불길이 마우이 서쪽 해안에 있는 약 12,000명이 살고있는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마을의 귀중한 150년 된 반얀 나무도 불에 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초 대응자들의 영웅적인 노력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았지만, 일부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허리케인 도라의 바람과 근본적인 가뭄 상황으로 인해 화재가 "대폭 확산"된 "끔찍한 재앙"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백 명의 지역 가족들"이 난민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8월 10일의 기자 회견에서 그린(하와이 주지사)은 재건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며 아마도 수십억 달러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라하이나가 완전히 파괴된 것을 보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폭탄이 터지고 불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건물들은 사실상 재건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식당 요리사로 일하던 말론 바스케스는 교통 체증이 심해 차를 타고 빠져나가기에는 너무 늦어 동생과 함께 밤새도록 도로를 달려서 탈출했다며 "불길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달리고 또 달렸고, 연기가 너무 심해서 구토를 할 정도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카훌루이 공항 인근에 대피소를 마련해 모두 1350명이 밤새 머물렀고, 이 가운데 여행객은 추가 항공편을 타고 하와이를 빠져나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자신의 집과 건물, 지역 사회가 파괴되는 것을 지켜본 하와이 주민들과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자산으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광복축사에 졸고있는 이재명 (0) | 2023.08.15 |
---|---|
중국 죽음의 흑사병 확산중, 증상은? (0) | 2023.08.14 |
북한 해킹조직 코인기업 공격해 500억 탈취 (0) | 2023.08.10 |
잼버리 사태 해결로 군입투입, 값싼노예? (0) | 2023.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