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웅장한 꿈 세계수도 게르마니아 (Welthauptstadt Germania)
아돌프 히틀러는 베를린을 "세계의 수도 게르마니아"로 재창조하기를 원했습니다. 시작은 1938년 베를린의 재건축 계획이였습니다. 히틀러는 자신이 1945년까지 제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기에 1950년에 베를린에서 세계 박람회를 개최할거라는 포부로 게르마니아 도시계획을 확장시켰습니다. 18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의 300미터 높이의 거대한 돔형 홀과 기차역, 부처, 거대한 개선문이 있는 수 킬로미터 길이의 웅장한 축,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를린에서 정복한 동유럽을 개방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937년 4월, 건축가이자 히틀러가 가장 좋아했던 Albert Speer는 독재자에게 베를린의 급진적 재설계를 위한 첫 번째 초안을 제시했습니다. Speer는 고전적인 건축물을 위협하고 압도하도..
역사
2023. 8. 9.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