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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정말로 살아있었을까?

역사

by 13CM 2023. 8.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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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전쟁이 끝난 후 그의 사망 추정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생존 여부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 옥스포드의 역사학자 H. R. 트레버-로퍼는 영국 육군 정보국으로부터 그 증거를 조사하도록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결과는 그의 책 "히틀러의 마지막 날들"에 보고되었는데, 이 책은 1947년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히틀러가 베를린 벙커에서 자살을 했고, 그의 시신이 마당에서 불에 탔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틀러에 대한 소문이 게속 퍼져나갔습니다. 

 

러시아인들은 히틀러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비밀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고 러시아인들 외에도, 다양한 다른 나라의 언론인들이 히틀러가 살아 있고 알바니아의 산이나 남아메리카에 숨어 있다는 보도와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45년 9월, 히틀러의 죽음이나 실종의 상황은 5개월 동안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했습니다. 그의 죽음이나 탈출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베를린에서 전투 중에 살해당했다고 진술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가 티에르가르텐에서 장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비행기나 잠수함을 타고 탈출했다고 추정했고, 지금은 발트해에 있는 안개로 뒤덮인 섬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라인란트의 바위 요새에 있고, 때로는 스페인 수도원이나 남미 목장, 또는 산악 알바니아의 우호적인 도적들 사이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바브라운

 

프랑스 과학자들은 그가 1945년에 사망했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했다고 말합니다.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은 히틀러가 베를린 벙커에서 자살했다고 믿고 있으며, 금요일 유럽 내과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이 나치 독재자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사망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필립 샤를리에(Philippe Charlier)는 히틀러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그의 치아를 검사했습니다.

 

 

이 연구는 2000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전시된 히틀러의 치아를 조사했으며, 1945년 4월 30일 그가 동료 에바 브라운과 함께 사망했다는 널리 알려진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분석 결과 히틀러가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에 흰 타르타르 침전물과 고기 섬유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그것은 또한 그의 의치에 푸른빛을 띠는 침전물을 드러냈습니다. 이것은 시안화물과 틀니의 금속 사이의 화학 반응의 징후입니다.

 


이 연구를 이끈 필립 샤를리에 교수는 이 치아들이 의심할 여지 없이 히틀러의 것이며 그가 세계 2차 대전 말에 사망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히틀러에 대한 모든 음모론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는 잠수함을 타고 아르헨티나로 달아난 것도 아니고 남극의 숨겨진 기지나 달의 어두운 면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그의 시신은 후에 러시아 관리들에 의해 치아와 다른 파편적인 유해들과 함께 그의 벙커 근처에서 서둘러 화장되었고 소비에트 독재자 요제프 스탈린의 명령에 따라 모스크바로 보내졌다고 믿어집니다.

히틀러는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두고 소련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베를린의 지하 벙커에서 연인 에바 브라운과 함께 권총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의 시신을 실제로 본 이가 드물고 발견 당시 신원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습니다. 또 남미에서 생존해 있는 그를 직접 봤다는 목격담과 소련이 그를 보호하고 있다는 주장 등으로 ‘히틀러는 살아있다’는 음모론이 끊임없이 나돌았습니다.

 

미국 CIA 중앙정보국의 한 해외 지부에서 1945년 자살한것으로 알려진 히틀러가 1955년 "아돌프 히틀러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내용의 정보보고를 본부에 올렸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CIA는 1955년 10월 3일자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지부장 대행이 본부에 보낸 이런 내용의 보고 문건을 최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보면 CIA 정보원 'CIMELODY-3(암호명)'은 1955년 9월 말 전직 독일 SS(친위대) 대원이었으며 당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에 거주하던 친구로부터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를 같은 달 29일 CIA 카라카스지부에 전했습니다.

 

 

 

 


사진 뒷면에는 '아돌프 슈리텔마이오어(Adolf Schrittelmayor), 퉁가, 콜롬비아, 1954'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런 보고를 올리는 당사자도 정보의 신빙성에는 의구심을 내비쳤습니다. 지부장 대행은 보고에서 "CIMELODY-3나 본 지부도 이 정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저 흥미로운 사안이라고 판단해 보고하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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